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설정 (문단 편집) == 대소멸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등장하는 용어로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중요한 떡밥 중 하나. 이것이 20세기와 30세기의 접점이 되는 하나의 요소다. 작 중에서 등장하는 람다 2000은 본래 [[브이렉스 로보|브이렉스]]의 동력원으로서 시간을 조정하여 브이렉스를 자동 복구하는 등의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에너지 자원으로 생각 되었으나, 이후 '''시공을 일그러뜨리는 성질'''이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되었고, 종국에는 폭주하는 [[기엔]]의 동력원으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본래 역사가 아닌 류야에 의해 왜곡된 역사에서 G 조드는 기엔을 못 제거한 채 파괴당했고 결국에는 폭주한 기엔에 의해 람다 2000이 계속 활성화되어 시공의 균열이 점점 커져 2001년, '''지상의 2/3가 통째로 사라져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이 바로 '''대소멸'''이며 연출상으로는 하늘에 거대한 시공 터널이 발생하여 지상의 건물들이 그리로 빨려들어가는 모습.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20세기에서 본래대로 G 조드가 기엔을 제거하여 람다 2000의 급격한 활성화로 인한 대소멸의 역사가 없다면, 람다 2000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인류가 계속해서 눈에 띄지 않게 람다 2000을 사용하다가 이것이 점차 누적되어 30세기에 대소멸이 일어난다. 최후에 류야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21세기의 대소멸은 정해진 역사이며 30세기는 21세기의 대소멸로 인하여 존재하는 것'''이었다. 아마도 이렇게 된 이유는, 21세기에서 대소멸을 한 차례 겪은 인류가 람다 2000의 위험성을 깨닫고 그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에너지원(제타-3)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모든 람다 2000을 제타-3으로 변환하면서 안정적으로 시공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였을 것이다.[* 기엔 역시 처음 람다-2000을 입수하고 로봇을 보낼 때는 항상 제타-3로 정제한 뒤에 동력으로 쓰곤 했다.] 시간보호국의 대장 [[류야]]는 이러한 과거와 미래의 일을 G 조드의 테스팅 도중에 사고를 당하는 계기로 보게 되어 미래를 바꾸고, 어떤 방법을 쓰든 자신이 죽는 내일을 바꾸기 위하여 [[타키자와 나오토]]를 타임 파이어로 만들어 대신 죽게 만들었으며 [[론다즈 패밀리]]의 뒤에서 암약하여 20세기를 멸망시키고 30세기를 지키려 한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30세기를 지키기 위한 그 나름의 '악의 발버둥'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이 결국은 '''자신이 소멸하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저지른 짓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30세기를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운다 하더라도 정당화할 수는 없다. 게다가 애시당초 류야가 이러한 행동을 한 배경에 30세기를 지키려는 사명감은 털끝만큼도 없었다.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건지기 위한 행동에 어부지리로 30세기 또한 구원받는 꼴이 되자 그것을 대의명분으로 내세운 것'''이다. 론다즈 패밀리는 한마디로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 류야의 손에 놀아난 셈. 후반부에선 2001년 2월 3일, 브이렉스와 기엔을 동력원으로 삼아 움직이는 거대 로봇인 네오 크라이시스가 싸우게 되자 람다 2000이 점점 더 활성화되어 대소멸을 가속시킨다. 목표를 달성한 류야는 타임레인저 4명을 복귀시키지만, 복귀한 타임레인저 4명은 기억을 지우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이미 대소멸이 한창 진행 중인 21세기로 귀환을 시도하며,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류야는 사망한다. 그러나 중간에 네오 크라이시스가 고장이 나자 대소멸의 날자가 다음 날인 2001년 2월 4일로 미뤄지게 되었고, 이후 시온이 조정한 DV 디펜더로 타츠야가 브이렉스 내부의 람다 2000을 제타 3으로 변환, 직후 맥스 버닝을 사용해 네오크라이스를 격파함과 동시에 기엔의 동력원인 람다 2000을 파쇄하여 대소멸은 중단되며 21세기는 지켜졌고, 이 여파로 인해 역사가 바뀐 영향으로 새로워진, 30세기가 펼쳐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